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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맨즈, 신발 70% 신장...스타일수 3배 확대

Wednesday, June 3,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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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오규식)의 헤지스가 올해 신발 스타일수를 3배 확대하는 등 주력 아이템으로 키우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본격 출시한 신발은 매해 두자릿수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 성장률은 70%에 달한다. 따라서 올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신발을 다양하게 출시, 의류와 연계 판매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 선보인 클래식한 코트화는 물론,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어글리 슈즈, 뉴트로 감성의 하이탑 스니커즈, 피즈 라인 캐릭터 운동화 등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젊은 감각을 강조한 신발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 외에도 가죽 소재의 옥스퍼드화, 편안한 슬립온, 여름철 샌들과 뮬까지 범위를 대폭 넓혀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발 아이템을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

최우일 헤지스남성 팀장은 “신발이 개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성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부각되면서 신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감에 부응해 올해를 신발 아이템의 디자인과 품질을 강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차별화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년부터 신발 라인 본격화, 매년 두 자릿수 신장세

한편 올 봄에는 처음으로 어글리 스니커즈 '딘(DEAN)'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했으며 스트리트 패션 트렌드를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뒷굽이 강조된 두터운 오버사이즈 아웃솔을 사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했으며, 한국인의 발 모양에 최적화된 쿠션을 구조적으로 적용해 장시간 신어도 착화감이 편안하다.

헤지스는 디자인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감행했다. 스니커즈의 옆면에 브랜드 로고를 독창적인 기법으로 활용해 복고풍의 분위기를 화려하게 연출했다. 입체효과를 가미한 빅사이즈 로고를 프린팅한 스타일과 옐로우 색상의 로고 패치를 섬세한 자수기법으로 적용한 스타일 2종으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고객별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디테일을 제거하고 깔끔한 느낌을 살린 솔리드 스타일도 추가로 선보인다. 어떤 옷과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와 블랙으로 구성되며 남성용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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