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 5월 전 브랜드 매출 릴레이 반등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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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2조회수 6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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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자사 브랜드 폴햄, 프로젝트엠, 폴햄키즈가 5월 매출 성장세가 큰 폭 반등하면서 침체됐던 업계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폴햄은 5월 전년비 30% 이상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올 하반기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이들은 무신사, 온라인 위주로 플레이한 맛동산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슈화에 성공하면서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매출 호재로 이어졌다.

    폴햄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베이직 그래픽티와 디즈니 콜라보티, 여름 리넨상품의 판매도 상승했으며 냉감소재의 쿨소재 시리즈와 래시가드가 매출 상승세를 지속 이어간다. '모든 사람이 젊은 감성의 가성비 좋은 캐주얼을 입을 수 있도록 한다'는 브랜드 모토를 상품과 마케팅에 진정성 있게 반영한다.

    리파인드 캐주얼 프로젝트엠 역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50 % 이상 폭등했다. 가장 판매 반응이 좋았던 아이템은 역시 4월 론칭한 순살탱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고양이 그래픽 프린팅과 자수를 위트있게 풀어내 장애묘, 유기묘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 컬래버 라인은 총 기획량 10만장 중 누적 판매율이 한 달만에 60% 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 속 순살탱 캠페인이 전하는 힐링의 메시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여름 카라 스웨터 상품 또한 매출이 크게 올랐다. 여름 스웨터로 얇지만 탄탄한 조직으로 편직, 늘어짐과 비침 현상을 최소화해 고객 반응이 좋았다. 특히 서강준이 착용한 라임 컬러 반팔 카라 스웨터의 경우 판매율 90%로 곧 완판 을 예상한다.

    폴햄키즈 역시 월 마감기준 전년비 매출 신장률 70%로, 올해 1월 수준을 다시 회복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략 상품인 오가닉 티셔츠(엄선티)와 홈웨어(라운지웨어)의 사전 기획으로 언택트 고객에게 주효했다. 폴햄키즈는 올해 아역스타 김강훈과 브랜드 자체 개발 캐릭터 폴키 론칭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냉감소재의 티셔츠 아이차 상품군을 전략 프로모션으로 기획, 상승세를 이어나간다.

    에이션패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반적인 사회, 경제적 악재 속에서도 4월부터 전브랜드 상승세로 전환하며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 패션업계 침체 속에서도 오히려 적극적인 프로모션 기획과 비대면 마케팅, 유니크한 컬래버레이션 등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유입을 활성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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