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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 광림 대표로

Friday, April 3,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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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을 진두지휘하던 방용철 부회장이 지배회사인 광림의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방 부회장이 맡고 있던 쌍방울 대표이사는 공채 출신 '쌍방울맨' 김세호 부사장이 이어받았다.

방 부회장은 1968년 3월생으로 서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2011년 쌍방울에 입사해 국내영업 본부장과 영업 담당 총괄이사, 쌍방울 중국법인장 등을 지냈다.

쌍방울은 이번 인사이동에 대해 "유갑종 광림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이뤄진 일이다. 방 부회장이 지배회사 대표이사에 선임된 데 따라 김세호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며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는 쌍방울이 과거의 낡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은 감각과 상품 라인으로 ‘리셋’ 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젊은 신세대 대표를 파격적으로 선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방 부회장에 이어 쌍방울 대표가 된 김세호 신임 대표는 2003년 쌍방울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18년 동안 기획, 영업, 마케팅, 매장 관리 등 내의 패션 부문의 일선 업무를 차근차근 경험한 ‘정통 쌍방울맨’이다.

한편 광림은 쌍방울 지분 18.0%를 보유한 지배회사다. 쌍방울도 광림 지분 14.03%를 보유해 순환출자 구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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