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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언택트 소비' 영향 ... 온라인 매출 급증

Tuesday, March 17, 202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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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의 지난 2월 온라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신장했다. 신선식품이 378.4% 증가했고, 침대 147.7%, 가전 24.9% 등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신선식품은 온·오프라인 합산 기준으로는 성장률이 -17.1%로 떨어졌지만,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신장폭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생긴 경향이다. 신세계는 이같은 경향에 맞춰 온라인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 판매를 강화한다. 이미 올해 초 SSG닷컴 내에 '백화점 식품관'을 열어 프리미엄 식재료를 선보여 1월 대비 100.2% 높은 매출을 올렸다.

SSG닷컴 내 백화점 식품관에는 현재 60개월 미만 암소 한우와 특수부위, '금실딸기' 등을 비롯해 총 900여종을 선보이고 있는데, 3월말까지 품목을 10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간 판매하지 않았던 독일 명품 가전 '밀레'도 선보이기 시작했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백화점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온라인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기존 패션, 명품은 물론 생활, 식품 장르에서도 기존에 온라인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프리미엄 브랜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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