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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구호플러스 등 대기업 브랜드 입점 확대

Wednesday, March 11, 2020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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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이은철)의 온라인 쇼핑몰 W컨셉이 최근 대기업 패션 브랜드들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패션, LF,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오FnC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카테고리가 한층 다양해졌다.

먼저 삼성물산패션의 구호플러스가 11일, 코오롱FnC의 BKBC가 25일, 롯데GFR의 빔바이룰라 20일에 각각 입점할 계획이다. 이들 브랜드들은 모두 자사몰에 론칭한 이후 전문 온라인쇼핑몰은 W컨셉이 처음이라는 점이 의미있다.

W컨셉 관계자는 “W컨셉의 콘셉트와 부합하고 기존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조화를 이루는 제도권 기업 브랜드들을 선택해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며 “디자이너 브랜드들과 동반성장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국내 기업 브랜드들을 신중히 영입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겠다”라 밝혔다.

삼성물산·LF·코오롱 등 대기업 브랜드 잇따라 입점

최근 제도권 기업들은 침체된 오프라인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일제히 온라인 기반 유통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의 핵심인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들을 선보이고 있다.

컨템퍼러리 느낌이 강하고 구매력 높은 여성 고객층을 확보한 W컨셉은 이러한 전략에 주요한 유통 채널로 급부상했다. W컨셉 입점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고 젊은 여성층에 선호도가 높은 감성적인 디자이너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덱케, 던스트, 질바이질스튜어트, 앳코너 등이 W컨셉에 입점하면서 온라인 매출이 크게 상승했고, 특히 덱케는 지난해 W컨셉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매출의 상당 부분이 W컨셉에서 발생했다.

한편 W컨셉은 삼성물산패션의 오이아우어, LF의 질바이질스튜어트, 던스트, JSNY, 앳코너, 이에르로르, 한섬의 핸드백 덱케와 루즈앤라운지, 신세계인터네셔날의 보브와 스튜디오톰보이, 코오롱FnC의 잡화 브랜드 아카이브앱크, 보끄레머천다이징의 핸드백 조이그라이슨, PVH코리아의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등 국내 유수의 패션 대기업들이 전개하는 브랜드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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