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인 만난 미니소, 2023년까지 매장 300개로

    안성희 기자
    |
    20.01.22조회수 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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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소코리아(대표 김인호)에서 전개하는 생활용품 브랜드 미니소가 2023년까지 국내 매장을 300개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경영컨설팅 전문기업 비즈니스인사이트(회장 양창훈)가 인수한 이후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중국판 다이소'라 불리는 미니소는 전세계 80개국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2016년 8월 진출해 현재 30여개 점을 운영 중이다.

    미니소의 경쟁력은 가성비 높은 상품과 심플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들 수 있다. 소형가전부터 팬시용품, 식기, 문구류, 미용용품 등 다양성도 한 몫 한다. 처음 국내에 론칭하자마자 가두상권과 대형쇼핑몰, 아울렛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선보이며 다이소 보다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접근해 왔다.

    새주인을 만난 다음에는 교보핫트랙스와 협업매장을 오픈하는 등 보다 젊은 소비층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마블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서울 교보핫트랙스 강남점 지하1층에 마블 X 미니소 매장 1호점을 오픈하는 등 미니소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라인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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