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 신규사업 총괄에 김신호 전무 영입

    곽선미 기자
    |
    20.01.07조회수 7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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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올해 신규 사업의 확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데상트코리아 출신 김신호 전무를 영입해 화제다.

    그리티는 사업본부를 2개 체제로 개편했다. 기존 언더웨어 사업부문을 1사업본부로 구분하고, 애슬레저와 패션을 다루는 온라인 플랫폼 '준앤줄라이' 등 신사업 분야를 2사업본부에 편입시켜 운영한다. 아웃도어와 스포츠 패션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김 전무는 2사업 본부장을 맡게 됐다.

    김 전무는 F&F, 데상트코리아 등에서 25년 넘게 스포츠와 골프웨어 분야 영업을 맡아온 인물로 회사 내부 실무를 완벽히 파악해 움직이는 영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데상트코리아에서 16년 동안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데상트’ 등 전 브랜드의 영업 부문을 총괄해왔다.

    김 전무 영입과 함께 그리티는 애슬레저 패션과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 준앤줄라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언더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규 브랜드 발굴 및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화장품, 온라인 유통 사업 등 신규 사업분야로 확장하고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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