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미래성장 지원본부에 김용범 전무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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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3조회수 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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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에프(대표 백정흠)가 미래성장 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삼성패션 출신 김용범 전무에게 이를 맡겼다. 김 전무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서 패션사업부 영업팀장과 중국 상해법인 주재원을 지낸 데 이어 2015년 휠라코리아 유통지원본부장 상무를 역임한 인물이다.

    인디에프는 김 전무를 통해 각 브랜드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정비함과 동시에 온라인유통 사업부문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백정흠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이커머스 맞춤 브랜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편집숍 '바인드'를 통해 리테일사업군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장을 열었다면 올해는 이커머스를 뉴엔진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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