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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대표 폴 파이)가 아웃도어 라인 '테렉스(Terrex)'와 뉴욕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키스(KITH)’의 컬래버레이션 겨울 컬렉션을 20일 출시한다. 이번 상품군은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스토어에서만 판매한다.
이번 컬렉션은 한겨울 강추위에 맞설 수 있는 기능과 기술력을 갖춘 의류와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했다. 히트매핑(Heatmapping)에서 영감 받은 무지갯빛의 컬러 조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히트매핑은 다양한 정보를 열분포 형태의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기능성 의류는 다운 파카, 다운 베스트, 셸 재킷, 카고 팬츠, 컴프레션 티셔츠와 바지 등이다. 아디다스 테렉스만의 독보적인 기술로 산 정상에서의 체온 유지를 도와주고,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한다. 트랙 슈트, 스냅 셔츠, 후디, 티셔츠 등과 매치하면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남녀 모두가 착용할 수 있는 캡 모자와 비니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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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은 아웃도어 슈즈 ‘아디다스 테렉스 프리 하이커’와 ‘프리 하이커 GTX’의 새로운 버전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 하이커는 히트매핑에서 영감을 얻은 멀티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했고 프리 하이커 GTX는 블랙 바탕에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무지갯빛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조합한 것이 특징으로 방수 안감을 사용했다. 두 모델 모두 뛰어난 쿠셔닝의 부스트 소재 미드솔과 독일의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사의 고무 아웃솔을 써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편 키스(KITH)는 뉴욕 맨해튼과 LA 등 미국 내 여러 지점을 보유한 편집숍이자, 뚜렷하고 개성있는 아이덴티티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다.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과감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상품을 출시하며 국내 패션피플뿐 아니라 해외 셀러브리티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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