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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가 이끄는 아이앱스튜디오, AOMG사단의 어보브, 권지용의 피스마이너스원, 염따의 플렉스 아이템 등에 이어 새로운 힙합 패션 레이블 브랜드가 탄생했다. 개코, 최자가 속한 다이나믹듀오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대표 고경민)가 패션 브랜드 '아메바컬쳐'를 선보인 것. 이들은 브랜드 론칭과 관련된 아이템 판매, 콘텐츠 이슈 등을 무신사 통해 단독 발매하며 1020대 고객들에게 크게 회자되고 있다.
아메바컬쳐는 국내 힙합씬의 상징적인 기획사로서 다듀 외에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등이 속해 있다. 개코와 최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연필을 귀에 꽂은 듯 연상되는 캡모자와 오버핏 후드티, 피그먼트 맨투맨 등이다. 가격은 3만~7만원대 중반에 속해 저렴한 편이다.
대부분의 상품은 다이나믹듀오의 새 앨범 'OFF DUTY'의 수록곡 '리턴'에서 영감을 받았다. 별 걸 하지 않아도 마냥 즐거웠던 과거의 향수를 '15초' 뒤로가기 버튼으로 표현해 뮤지션스러운 감성을 재현했다. 모자에 달린 연필은 과거의 기억을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해답을 써내려가겠다는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상품은 앨범 발매에 맞춰 아이템 SKU는 소량으로 발매됐지만, 향후 전문 패션 브랜드로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 무신사는 아메바컬쳐의 단독 판매와 홍보를 맡았다.
아메바컬쳐는 국내 힙합씬의 상징적인 기획사로서 다듀 외에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등이 속해 있다. 개코와 최자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연필을 귀에 꽂은 듯 연상되는 캡모자와 오버핏 후드티, 피그먼트 맨투맨 등이다. 가격은 3만~7만원대 중반에 속해 저렴한 편이다.
대부분의 상품은 다이나믹듀오의 새 앨범 'OFF DUTY'의 수록곡 '리턴'에서 영감을 받았다. 별 걸 하지 않아도 마냥 즐거웠던 과거의 향수를 '15초' 뒤로가기 버튼으로 표현해 뮤지션스러운 감성을 재현했다. 모자에 달린 연필은 과거의 기억을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해답을 써내려가겠다는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상품은 앨범 발매에 맞춰 아이템 SKU는 소량으로 발매됐지만, 향후 전문 패션 브랜드로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 무신사는 아메바컬쳐의 단독 판매와 홍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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