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오프라인 매장인 '핏스토어' 2개점에서 월평균 매출 1억원을 훌쩍 넘기며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7~10월 최근 4개월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핏스토어 가로수길점'과 마포구 서교동 '홍대점' 2개 지점에서 최고 매출 1억5000만원을 달성한 적도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전개한 젝시믹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젝시믹스는 이 기세를 몰아 오는 12월 잠실 롯데 월드타워몰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핫플레이스를 잇따라 공략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핏스토어는 젝시믹스의 상품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다채로운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즐기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핏스토어에 보내주시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양질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젝시믹스 핏스토어는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들의 만족도 증대를 위해 직접 상품을 보고 착용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몰을 통해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던 핏이나 컬러, 사이즈도 핏스토어에서 직접 피팅해보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애슬레저룩을 완성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셀라 V업 레깅스’나 올 겨울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웜바디 피치 기모레깅스’ 등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아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세트 상품과 요가 삭스 등도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뿐만 아니다. 핏스토어에 준비된 넓은 야외 테라스와 내부 공간을 활용해 요가∙필라테스 클래스, 플리마켓 등 방문 고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색 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함으로써 방문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