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 '탈곡기' 앞에 선 이유는?

    곽선미 기자
    |
    19.11.11조회수 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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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가 탈곡기 앞에 섰다. 지난 8일(금) 시작된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린 '파머스 마켓'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모습이다.

    이날 조 대표는 직접 현장에 나와 신세계사이먼을 대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여주시(시장 이항진)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조창현 대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국내를 대표하는 쇼핑 센터로 성장한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과 함께 신세계사이먼은 8일부터 10일까지 우수한 여주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을 개최했다. 24개의 여주시 농업법인 및 농가가 참여해 여주 햅쌀, 고구마, 땅콩, 버섯, 과일 등 여주시를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파머스 마켓’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는데, 조 대표가 참여했던 탈곡기 체험도 그 일환이었다. 그 외에도 맷돌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가을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이어졌다. 9~10일 주말 양일에는 파머스마켓에 어울리는 버스킹 밴드의 컨트리 음악 공연도 펼쳐졌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왔다. 2012년부터 여주시와 함께 매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해 여주시 농업인 후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고, 2015년부터는 상생형 매장 ‘여주 퍼블릭 마켓’을 열어 여주 도자기 판매관, 여주 장터맛집 등을 갖춰 여주시를 알리는 장으로의 기능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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