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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대표 조만호)가 면세 비즈니스까지 확장하는 걸까? 무신사가 동대문 두타면세점에 '무신사DF(디에프, Duty Free)’라는 이름으로 숍인숍 입점했다. 무신사에 입점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매장은 총 231㎡ 규모로 두타면세점 11층에 위치했다. 그 중 165㎡ 규모로 12개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셀렉트 숍과 66㎡ 커버낫 단독 매장으로 구성했다. 12개의 편집숍에는 네스티킥, 디스이즈네버댓, 마크곤잘레스, 비바스튜디오, 마하그리드, 위캔더스, 칸코, 크리틱, 프리즘웍스, 플랙 등의 캐주얼 베이스 브랜드와 여성 캐주얼로는 위메농이 단독 입점했다.
입점 공간은 깔끔하고 절제된 인테리어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탐구하는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입점 브랜드 개별 상품에 집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 캐주얼 브랜드들의 면세 혜택을 다채롭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면세 에이전시들이 다양한 온라인 브랜드를 접촉하고 연결 다리를 이어오는 형식으로 비즈니스가 진행됐으나 그 주축인 '무신사'가 직접 면세사업을 핸들링 함으로써 업계의 생태계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무신사 영업본부장은 “면세점은 브랜드가 단독으로 진출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장인 점을 고려해 무신사는 여러 브랜드와 함께 면세점 진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해왔다. 무신사 DF는 역량 있는 로컬 브랜드를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동시에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가늠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신사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장은 총 231㎡ 규모로 두타면세점 11층에 위치했다. 그 중 165㎡ 규모로 12개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셀렉트 숍과 66㎡ 커버낫 단독 매장으로 구성했다. 12개의 편집숍에는 네스티킥, 디스이즈네버댓, 마크곤잘레스, 비바스튜디오, 마하그리드, 위캔더스, 칸코, 크리틱, 프리즘웍스, 플랙 등의 캐주얼 베이스 브랜드와 여성 캐주얼로는 위메농이 단독 입점했다.
입점 공간은 깔끔하고 절제된 인테리어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탐구하는 듯한 콘셉트로 구성했다. 입점 브랜드 개별 상품에 집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온라인 캐주얼 브랜드들의 면세 혜택을 다채롭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면세 에이전시들이 다양한 온라인 브랜드를 접촉하고 연결 다리를 이어오는 형식으로 비즈니스가 진행됐으나 그 주축인 '무신사'가 직접 면세사업을 핸들링 함으로써 업계의 생태계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 무신사 영업본부장은 “면세점은 브랜드가 단독으로 진출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장인 점을 고려해 무신사는 여러 브랜드와 함께 면세점 진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해왔다. 무신사 DF는 역량 있는 로컬 브랜드를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동시에 브랜드들의 글로벌 진출을 가늠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신사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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