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스탠다드, 작년 16만장 판 경량패딩 업그레이드

    안성희 기자
    |
    19.08.21조회수 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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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대표 조만호)의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PB '무신사스탠다드'가 F/W시즌 대표 아이템인 '라이트 다운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지난해 16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대박이 난 상품이다.

    올해는 총 19가지 스타일, 163종의 라이트 다운을 선보인다. 국내 체형에 맞춘 핏과 트렌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해 더욱 넓어진 상품 스펙트럼을 제안한다.

    새롭게 출시한 아이템으로는 네크 라인 변형이 가능한 ‘트랜스폼 라운드 네크 라이트 다운 베스트’와 반소매 디자인인 ‘쇼트 슬리브 라이트 다운 재킷’, 방탄조끼를 모티브로 유니크한 멋을 더한 ‘불렛프루프 라이트 다운 베스트’, ‘라이트 다운 셔츠 재킷’, ‘라이트 다운 블루종 재킷’, ‘브이넥 라이트 다운 베스트’, ‘우먼스 트랜스폼 라운드넥 라이트 다운 재킷’ 등 7종이다.

    라이트 다운 재킷 4만6900~5만9900원 '합리적'

    프리미엄 덕다운 충전재와 축열 기능을 강화한 기능성 경량 소재를 사용해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 다운 백 공법 대신 겉감과 안감 사이에 충전재를 넣는 2레이어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을 높였다. 여기에 다운 프루프(Down proof; 퀼트 스티치 전체에 원단을 테이프 형태로 물러 배치한 공법) 가공 처리로 충전재 이탈을 방지했다. 겉감을 무광으로 제작해 초겨울까지 단독 아우터로 고급스럽게 연출 가능하다.

    최근 실제 경량 패딩을 비롯해 판매 제품의 생산 과정을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한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번 라이트 다운 시리즈의 제품력을 한층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경량 패딩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라이트 다운 베스트는 3만6900원, 라이트 다운 재킷은 4만6900원부터 5만9900원까지의 가격대로 구성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라이트 다운 시리즈는 올 가을, 겨울 고객들의 취향과 체형을 모두 만족시킬 ‘국민 경량 패딩’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품질 베이직한 아이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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