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일본 수출규제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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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07조회수 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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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가 '일본 수출규제 대응 섬유업계 설명회'를 8월7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했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진행, 언론사와 섬유패션 관련 산하단체, 화섬 면방 등 업스트림 관계사의 참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노동부 그리고 전략물자관리원의 발표가 있었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일본 수출규제 제도 설명 및 준비사항 안내,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 운영 및 지원사항 등이었으며, 오는 8월28일부터 시행 예정인 일본의 수출통제 강화 조치에 대한 대비책이 제시됐다.

    한편 세미나에서 섬유 패션부문은 일본의 직접적인 수출규제보다 일본내 혐한 분위기 확대에 따른 한국산 제품 배척이 더욱 우려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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