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세이모온도' 상하이 백화점 K11에 단독숍 오픈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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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8.07조회수 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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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모온도(대표 강수연 사현진)의 가방 브랜드 '세이모온도'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유명 백화점 'K11'에 단독 스토어를 오픈했다. 브랜드 첫 단독 매장으로, 브랜드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전시팀'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

    세이모온도의 단독 매장은 상하이 K11 백화점 지하 1층에서 약 3주간 진행하며, 세일즈 결과에 따라 추가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국 '샤오홍슈' '위챗샵' 등 다양한 중국 내 온라인 판매 뿐 아니라 B2B 연계 사업도 논의 중이다.

    오픈 첫날 열린 오프닝 파티에는 상하이 현지에서 중국 연예인, 왕홍, 패션계 유명인사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고, 강수연 사현진 두 부부 대표 디자이너가 중국 방송인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며 활기를 더했다.

    세이모온도는 '29cm' '더블유컨셉' '무신사' '신세계몰' 등의 온라인 편집숍 위주로 전개하는 가방 브랜드로,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여성편집숍 '유라이즈'에도 입점했다. 이전에는 일본과 홍콩 등의 편집숍에서 해외 비즈니스를 펼쳤다.

    세이모온도는 '우리가 같은 온도를 지녔군요'라는 의미며 대표 아이템은 '달가방' '장미가방' 등이다. 연예인 현아가 자주 착용해 '현아 가방'으로도 유명하다. 버킷백, 토트백, 백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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