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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엘레쎄(ellesse)가 8월 7일 두번째 컬래버 드롭(Drop)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영국 패션 디자이너 '리암 호지스(LIAM HODGES)'와의 캡슐 컬렉션을 한정 수량 출시한다.‘엘레쎄 X 리암호지스’ 캡슐 컬렉션은 지난 1월 5일 2019 F/W 런던패션위크 남성쇼에서 먼저 공개해 현지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출시 전부터 유행에 민감한 글로벌 패션피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번 협업은 1959년 시작된 엘레쎄의 겨울 스포츠웨어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았다. 리암호지스의 독특한 스타일과 결합한 스키재킷, 바지, 티셔츠, 트랙슈트는 과감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컬러 블로킹으로 디자인했다.
특히 지도 위 등고선을 의미하는 알파인 패턴을 통해 6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테니스와 스키를 의미하는 엘레쎄 브랜드 심볼 하프볼은 리암호지스의 이름 첫글자 LH와 어우러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상품 구성은 재킷 2종, 후드티 2종, 티셔츠 5종, 바지 2종, 신발 2종 등 총 13종이다. 엘레쎄 오프라인 매장 5곳(커먼그라운드 · AK수원 · 롯데수원 · 롯데김포 · 롯데잠실)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엘레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엘레쎄 관계자는 “리암호지스 컬래버 외에도 국내 캐주얼 브랜드, 북유럽 편집숍, 식음료 브랜드 등 연말까지 3회의 추가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그외 매월 진행 중인 옷잘러 프로젝트, 탑모델 콘테스트 협찬 등 1525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암호지스는 런던의 1020세대에게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영국 런던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중 한명이라 할 수 있다. 평소 힙합음악, 스트릿패션, 스케이트웨어 등 주변의 일상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리암호지스 특유의 오버핏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매 시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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