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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린(대표 손일락, 고윤수)에서 전개하는 빅사이즈 남성 캐주얼 플랫폼 포엑스알(4XR)이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대전 유성구에 복합몰을 오픈했으며 이곳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공간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6개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업체는 1년간 무보증금, 무임차료로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포엑스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SNS 홍보 등 간접적인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업종 제한 없이 만 20세에서 39세의 창업 준비가 된 청년이라면 창업계획서, 창업 후 활동 계획만 명확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 평가 항목은 사업성, 일자리 창출 가능성, 구체성이 있고 사업성은 창업 아이디어의 상품화 및 수익창출,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 일자리 창출 가능성은 창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연계 정도를 평가하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일정의 구체화도 평가 항목이다.
한편 포엑스알 복합몰은 대전 구암역과 유성온천역, 유성 시외버스터미널과 인접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충남대, 카이스트 등 지역 대학과의 거리도 대중교통으로 20분 내외가 소요된다.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무화 공연 행사로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복합몰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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