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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마당(대표 구본미)가 신규 아파즈(AFFAZ)를 론칭하며 중저가 핸드백 마켓에 뛰어들었다. 문경희 수석 디자이너가 이끄는 이 브랜드는 기존 상품의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설문을 통해 소비자 의견이 반영된 디자인의 상품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다.아파즈는 'Apatridie Fashion Formula Attitude Zone'의 이니셜을 조합한 것으로 좋은 상품의 가치는 국적이나 원산지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 상품 그 자체에 있으며 아디이어의 원천, 소싱 및 판매의 대상이 일정한 범위에 국한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내포했다.
론칭 첫 시즌 이 브랜드는 뉴트로 트렌드에 따라 현재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스타일을 메인 테마로 컬렉션을 꾸렸다. 대표 아이템으로는 레트로 스타일을 최신 감성으로 재해석한 논노, 트렌디한 라인으로는 까레, 지셔틀, 포스트젠이 있다. 또 심플한 디자인의 블롱, 카메오 등으로 상품 라인을 구성했다.
아파즈는 론칭과 동시에 자체 온라인몰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온라인 마켓에 입점해 소비자와 만난다. 오는 8월 1일에는 1차 체험단을 모집해 인지도 향상과 소비자와의 소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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