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앤로건(대표 강남영)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맥앤로건과 공간 아티스트 비키정, 그리고 주얼리 브랜드 도나앤디와 슈즈 브랜드 지니킴이 협업해 살롱형 페스티벌 ‘크레이지튜드 2019(CRAZYTUDE Festival 2019)’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6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레이어드 인터랙티브(Layered Interactive)’를 콘셉트로 정글을 그대로 옮긴듯한 몽환적인 공간에 패션, 음악,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접목한 패션쇼 겸 DJ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맥앤로건 패션쇼는 기존의 패션쇼 형식에서 벗어나 루프탑 풀 파티를 배경으로, 간결한 실루엣과 완벽한 비율을 반영한 스윔웨어, 비치웨어 등 트렌디한 서머룩을 제안했다.
또한 파리의 에펠탑과 디즈니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유니크한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도나앤디와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좋은 슈즈 브랜드 지니킴의 컬래버로 더욱 완성도 높은 쇼가 진행됐다.
특히 골드 주얼리로 유명한 도나앤디는 이번 패션쇼에서 첫 실버 라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파티의 숲속 콘셉트와 어울리는 디스플레이와 데코레이션으로 실버 아이템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이날 파티에는 50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래퍼 개리 등 여러 DJ가 일렉트로닉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새벽 1시까지 파티 분위기를 달궜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는 연예인 전도연, 최강희, 윤세아, 진세연, 존박, 어반자카파, 전효성, 에이핑크 하영, 경리, 이윤지, 서효림, 류현경, 함은정, 이유비, 신소율, 핫펠트, 이희준, 이혜정, 이열음, 조수빈, 오영주, 이연화, 이연, 동키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