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쎄, 매달 컬래버 한정판 '드롭' 마케팅 전개

    곽선미 기자
    |
    19.06.19조회수 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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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엘레쎄(ellesse)가 스트리트 브랜드 스티그마(STIGMA)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시작으로 올해 지속적인 ‘컬래버 드롭(Drop) 마케팅’을 선보인다. 첫번째 협업 브랜드는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 스티그마(STIGMA)다.

    ‘컬래버 드롭 마케팅’은 컬래버 한정판이나 캡슐 컬렉션을 기습적으로 일부 매장이나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출시해 판매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미 해외 명품 브랜드과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 패션시장에서는 아직 낯선 방식으로 엘레쎄가 유스(Youth)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선택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다.

    엘레쎄 X 스티그마 협업 프로젝트 ‘스트리트 온 60 헤리티지(Street on 60 Heritage)’는 테니스&스키 헤리티지를 담은 엘레쎄의 하프볼 로고와 스티그마의 아트디렉터 제이플로(JAY FLOW)의 그래피티 아트웍이 어울러져 모던한 스트리트 스포츠웨어를 제안한다.

    ‘레인보 리플렉티브 티셔츠’는 수화(Sign Language)로 60이라는 숫자를 심플하게 표현한 ‘엘레쎄 60주년 그래피티 티셔츠’와 엘레쎄 특유의 두줄 리네아(Linea, 선) 아카이브가 특징이다. 하프볼 로고 후디를 입은 귀여운 ‘컴튼베어(Compton Bear)’와 ‘MY STYLE IS WHO I AM, ELLESSE’ 라는 엘레쎄 슬로건을 감각적으로 써내려간 ‘네온스프레이 티셔츠’는 유스컬처의 자유분방함을 표출한다.

    엘레쎄 X 스티그마 컬렉션은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에서 18일부터 일주일간 기간한정 15% 할인 선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엘레쎄와 스티그마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엘레쎄 관계자는 “스티그마를 시작으로 해외 디자이너, 국내 캐주얼 브랜드, 북유럽 편집숍 등 하반기까지 4회 이상의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고객들이 브랜드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상권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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