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대표 김형종)의 여성복 타임이 패션 아이콘 '줄리 펠리파스'와 여름 협업 컬렉션 18개 모델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유명 스타일리스트이자 우크라이나 '보그' 매거진 패션 디렉터인 줄리 펠리파스와 함께했다.

줄리 펠리파스는 최근 주목받는 패션 아이콘으로, 17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섬 관계자는 "줄리 펠리파스의 패션 관련 커리어와 인생관, 휴식, 라이프스타일 등 타임이 지향하는 여성상과 부합한다"며 "타임은 삶의 밸런스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여성상을 담은 브랜드인 만큼, 협업 컬렉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임은 이번 여름 시즌 원피스, 재킷, 팬츠 등 총 18종으로 구성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을 내놨다. 대표 상품으로 벨트를 포함한 맥시 스커트, 더블 버튼 재킷, 앞 부분 꼬임으로 포인트를 준 셔츠 드레스, 손목 부분에 패치를 넣은 헤리티지 재킷 등이다.

타임의 줄리 펠리파스 컬래버 컬렉션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55개 타임 매장과 더한섬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