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황재익)의 온라인 셀렉트숍 'W컨셉'이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첫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뉴욕 맨해튼 소호거리에 문을 연 W컨셉 팝업스토어는 ‘W컨셉: URL to IRL(온라인에서 리얼라이프로)’라는 주제 아래 W컨셉의 대표 브랜드를 소개했다.

여기에는 W컨셉의 PB 프론트로우를 비롯해 앤더슨벨, 렉토, 제이청, 킨더살몬 등 총 19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신규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직접 보고 QR코드를 통해 바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O2O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미국의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VIP 게스트들이 참여했으며 단순히 쇼핑을 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 반응이 좋았다.

프론트로우 비롯 19개 브랜드 미국 매장에서~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가졌다. ‘W컨셉 라이브: 패션 온 에어(FASHION ON AIR)’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내 행사에는 W컨셉의 단독브랜드를 비롯한 총 26개 업체가 참여했다.

국내 행사에서 가장 이목을 끌었던 요소는 라이브 방송이다. 슈스스TV로 인기를 끌고있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인스턴트펑크(INSTANFUNK)의 디자이너이자 많은 셀럽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혜, 오아이오아이(O!Oi) 디자이너 정예슬, 쌀롱드쥬(SALONDEJU) 디자이너 안성주까지 총 네 명이 두 개 타임으로 나눠 라이브 방송을 펼쳤다.

W컨셉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기획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프로모션과 쇼핑 콘텐츠들을 계속해서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에 선보인 W컨셉 팝업스토어.

*국내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선보인 W컨셉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