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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아트디렉터 문정욱 디자이너, 개인전 '단색화'展 성료
Friday, April 19, 2019 |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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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아트디렉터 문정욱 디자이너의 개인전 <단색화>展이 지난 4월 3일부터 9일까지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의 정서적 고찰과 내면의 평면회화 작품세계에서 작가가 느끼던 감정을 입체미술로 옮겨 놓은 패션, 공예 그리고 아트가 융합된 컨셉의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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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핸드 크래프트 방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활용과 패션에서 응용된 독특한 제작 연출방식의 융합으로 업계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문정욱 디렉터는 "빛을 활용한 다양한 시각적인 요소(구도)를 공간적으로 해석하여 전통성을 현대적으로 풀어 내려고 하였다."며 "기존 공예장르에서 느끼는 난해함을 최소화 하고 패션과 미디어아트에서 볼 수 있는 연출을 활용하여 대중들이 쉽고 즐겁게 작품에 참여하도록 하였다"고 강조 했다.
현재 문정욱 패션아트디렉터는 패션, 디자인, 아트, 공예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캐주얼 브랜드 컴스페이스 1980(일구팔공)의 패션디렉터와 연성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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