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 통합 첫 걸음 이사회 및 총회 개최

    홍영석 기자
    |
    19.03.04조회수 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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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패션 의류 산업을 이끌 통합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의류산업협회와 한국패션협회가 하나된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소재의 섬유센터에서 첫 통합 법인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 2018년도 사업실적과 2019년도 사업계획 ▶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예산 ▶ 미처분 이익잉여금 처분 ▶ 비상근 임원 선임 등 4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사업은 ① 회원사 권익보호 ② 신생 기업 및 신생 디자이너 육성 ③ 교육 세미나 및 경영정보 제공 ④ 글로벌 진출 지원 ⑤ 제조 경쟁력 강화를 중점 과제로 정부 지원 사업 운영의 효율성 증대와 신규 민간 사업 발굴 및 회원사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협회 조직은 사업1부, 사업2부, 사업3부, 경영지원부 등 4개 사업부로 확대 운영된다. 통합 법인 회장은 한준석 한국패션협회장이 맡았다. 양 단체 회장 합의 및 회원사 실무 간담회를 통해 회장 추대가 확정됐으며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상근 임원은 통합 법인의 사무국 조직이 원활하게 정착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김기산 부회장을 유임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통합 법인 출범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한국패션산업의 대표 기관으로 대한민국 패션 산업 중흥의 국가적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누구나 가입하고 싶은 협회로 거듭 나기 위해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개발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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