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크랍 올해 800억, 내년 1000억 자신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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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2.14조회수 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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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지에프알(대표 설풍진)의 나이스크랍이 올해 연매출 800억원을 자신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 11월에만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내년에는 단일 브랜드로 1000억원까지 볼륨을 키운다.

    브랜드 매출을 견인한 것은 코트, 에코퍼 무스탕, 다운 패딩 등 아우터 판매 성적이 힘을 보탰다. 나이스크랍의 메인 상품인 코트를 비롯해 패딩은 전년대비 40% 이상 매출액이 올랐다. 에코 퍼 무스탕도 1000장 가량 판매됐다. 나이스크랍이 집중 관리하고 있는 이너류 중 니트 아이템도 지난해보다 5배 이상 판매되면서 효자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또한 작년부터 브랜드 뮤즈로 선미를 기용해 트렌디한 이미지까지 겸비하면서 영 고객까지 흡수하고 있다. 올 S/S도 뮤즈와 함께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간절기 아우터, 셋업 착장, 원피스 등 페미닌한 아이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나이스크랍은 작년 유통 127개점에서 올해 130개점으로 마감한다. 정상 매장은 74개점으로 동일하지만 아울렛, 상설매장만 3개점 늘렸다. 정상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11월에만 3억원 이상 매출을 올렸다. 정상 매장 수에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상승, 내실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이 브랜드는 재작년부터 두드러지게 성장곡선을 그리며 여성복 영 캐주얼 조닝의 역주행 대표 주자로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론칭 22년차, 지루해질 법도 한 연차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스크랍은 해를 거듭할수록 DNA를 견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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