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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부회장 박정빈)이 전개하는 한중 합작 브랜드 마크엠(MARK M)이 남성복에서 스트리트 캐주얼로 재탄생한다. 지난해 중국 진잉그룹과 합작 법인을 설립해 선보인 이 브랜드는 콘셉트를 바꾼 후 1980년대에 태어난 바링허우를 타깃으로 해 유스컬처와 스트리트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ARKHAM 클럽에서 중국 대리상(바이어)과 백화점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패션쇼와 수주회를 진행,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ARKHAM은 상하이에 위치한 핫플레이스로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스트리트 캐주얼로 콘셉트를 재정비 후 처음 진행한 공식행사로서 약 300명의 중국 대리상과 바이어가 참석했다. 현재 일부 거점 지역에 운영 중인 매장 외에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찬 마크엠 총괄 상무는 "이번 상하이 패션쇼와 수주회가 브랜드 콘셉트 변화는 물론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을 담은 아이템을 대대적으로 소개할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다소 과격하고 어렵다고 여겨졌던 스트리트 캐주얼을 마크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트리트 캐주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주회를 겸한 패션쇼를 진행한 마크엠.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ARKHAM 클럽에서 중국 대리상(바이어)과 백화점 유통 바이어를 대상으로 패션쇼와 수주회를 진행,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ARKHAM은 상하이에 위치한 핫플레이스로 최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스트리트 캐주얼로 콘셉트를 재정비 후 처음 진행한 공식행사로서 약 300명의 중국 대리상과 바이어가 참석했다. 현재 일부 거점 지역에 운영 중인 매장 외에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찬 마크엠 총괄 상무는 "이번 상하이 패션쇼와 수주회가 브랜드 콘셉트 변화는 물론 스트리트 캐주얼 감성을 담은 아이템을 대대적으로 소개할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다소 과격하고 어렵다고 여겨졌던 스트리트 캐주얼을 마크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대중적인 스트리트 캐주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수주회를 겸한 패션쇼를 진행한 마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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