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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직쇼 성료… 핑키도쿄·키즈·컨셔스·에디트 존 등 화제

Monday, October 1, 2018 |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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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직쇼가 차별화된 존 구성으로 조기 안착의 가능성을 열었다. 미국 LA 매직쇼의 아시아판 버전인 ‘매직 재팬’이 지난 9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 웨스트 홀에서 성료됐다.

4회째를 맞은 이번 ‘2018 가을 매직 재팬(MAGIC JAPAN 2018 AUTUMN)’은 패션 의류는 물론 잡화, 액세서리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비롯해 OEM, OD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체가 참가해 2019년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조닝 구성이었다. 지난 4월 3회 행사 때 에디트 존으로 테스트를 거친 ‘매직 재팬’은 이번에는 여기에 더해 핑키도쿄와 키즈존, 컨셔스 존으로 확대하면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일본 유명 미키티 스타일리스트(미키아이잘라)가 직접 MD한 핑키도쿄 존은 전시장 초입에 키즈 조닝과 함께 구성돼 이목을 끌었다.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선택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선하고 독특한 제품들을 배치해 바이어와 프레스 등 관람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공정 무역을 화두로 첫 선을 보인 ‘컨셔스’ 존에는 일본은 물론 아프리카 등에서 리사이클을 테마로 환경 보호 등에 공헌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화제가 됐다. 이 조닝은 향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3회 전시회에서 구성됐던 에디트 조닝은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의류 잡화 완제품 및 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OEM, ODM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함을 더했다. 특히 그라피티와 데님 등을 테마로 한 조닝들은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키오구라 유비엠재팬 세일즈 총괄은 “이번 4회 ‘매직 재팬’은 차별화된 조닝 확대로 페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면서 “기존 에디트 존에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구성한 핑키도쿄와 키즈 존, 여기에 공정 무역을 화두로 한 컨셔스 조닝 등은 ‘매직 재팬’이 여타 전시회와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표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기존 전시회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매직 재팬’만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새로운 잇 아이템을 찾기에 가장 적합한 전시회로 거듭나고, 여기에 온라인 모바일과 관련된 IT와 AI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의 참가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시 전문사인 유비엠재팬(UBM Japan)과 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인 JFW인터내셔널패션페어(IFF)의 주최사인 센켄 신문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 이어 내년 5회 행사는 2019년 3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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