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양해일, 한국의 민화 담아 파리서 런웨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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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17조회수 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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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HEILL(해일)’이 19S/S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한다. 오는 30일오후 2시(현지시간), 파리르브리스톨(Le Bristol)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민화속에 담 긴우리 민족 의생활상을 모티브로한 컬렉션을선보인다.

    100년을 거슬러 올라간 옛 사회모습에서 보여지는 모더니즘을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콘셉트로 표현한 의상들이 공개될 것 으로예상된다. 매 시즌 한국의 전통미를 패션으로 승화한 컬렉션을 세계무대에 선보이며 K-패션을 선도하는 양해일디자이너는 이번 19SS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의 대표 민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기대된다.

    이번 패션쇼는 ‘HEILL(해일)’이 파리르브리스톨 호텔에서 진행하는 네번째 컬렉션으로 샤넬, 디올 등 명품브랜드 외에는 외국브랜드의 쇼를 오픈하는 경우가 거의없는 만큼, 한국디자이너로서 그의미가 크다.

    이번‘ HEILL(해일)’의 파리컬렉션에는 조하나 작가의 섬유공예 멋을 담은 가방 및 장신구 브랜드 ‘JOHANA’, 글로벌패션 아이웨 어브랜드‘젠틀몬스터’, 슈즈브랜드 ‘세라 ’등 의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해 런웨이를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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