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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캐주얼 편집'으로 8층 리뉴얼

Tuesday, September 11,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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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이 스포츠 조닝을 담당했던 8층에 신개념 캐주얼 편집 biz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들은 신관 공간에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캐주얼 브랜드와 기성 캐주얼을 믹스해 배치함으로서 1020 고객들은 물론 30~50고객까지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지녔다.

새로운 캐주얼 조닝의 입구를 장식한 브랜드는 작년 아이유, 지코 트레이닝복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널디와 토털 시티 캐주얼로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커버낫이다. 김창수 에프엔에프 사장의 회심작 스트레치앤젤스와 캉골, 플랙진 등도 자리했다. 이 브랜드들은 모두 아일랜드 매장 형태로 구성했다.

인숍 형태로 구성돼 있는 브랜드는 지오다노, 타미진, 갭, 엠엘비와 나이키스포츠 등이다. 가장 유입률이 높은 나이키스포츠를 캐주얼 조닝 안에 배치함으로서 신규고객 창출에 힘을 쏟겠다는 MD측의 속내가 들여다 보인다. 쌤소나이트레드, 아르마니익스체인지 등 전문성이 강한 브랜드 혹은 컬처 감성이 강한 수입 브랜드도 함께 배치돼다. 나이키 스포츠 앞에는 반스와 컨버스 등 인기 슈즈 브랜드가 자리해 동시 구매율을 높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캐주얼 조닝과의 협업과는 그동안 거리가 멀었다. 지오다노, 타미진 등 글로벌 혹은 대기업 브랜드와의 관계는 이어왔으나 온라인, 중소 캐주얼 브랜드와의 관계는 소원했다. 본관 스포츠조닝과 신관이 이어지는 통로는 DYBY와 같은 신규 온라인 캐주얼의 팝업 테스트 공간으로 마련한다. 이들은 이번 8층 리뉴얼을 통해 감소해가던 상층부 모객률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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