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스페인 감성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 론칭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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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03조회수 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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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얼리 IT 스타트업 비주얼(대표 허세일)에서 론칭한 스페인 감성의 주얼리 브랜드 '마마카사르(MAMACASAR)'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거리와 일상, 해변 등지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으로 과감하면서도 자유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징과 가격대가 다른 'TIPTOE' 'phe_nom_e_nal' 's.h.h', 'NUMERO' 총 네 가지 라인으로 취향이 다른 고객들을 아우를 계획이다. 이중 가장 인기가 좋은 건 'TIPTOE'라인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phe_nom_e_nal'은 스페인 감성의 원색 컬러를 사용해 스페인 무드가 강하게 드러나며, 'NUMERO'는 14k, 18k와 같은 순은을 사용한 고급 라인이다.

    마마카사르는 아직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SNS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부 품목이 품절되고 자사몰 유입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온라인 자사몰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매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마마카사르 관계자는 "비쥬얼이 IT기술을 보유한 만큼 기존 주얼리 시장을 철저히 데이터화해 분석한 후 마마카사르를 론칭했다"라며 "요즘 드롭 이어링이 유행인데, 소비자들이 어떤 유형의 드롭 이어링을 원하고 또 어떤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지 분석해 디자인에 녹여냈다"고 설명한다.

    한편 비주얼은 액세서리 시장에 IT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실제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월 중순에는 1~5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주얼리 쇼핑몰 200여개가 입점한 주얼리 편집숍 어플리케이션 '아몬즈'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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