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신인(?) 강연정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브랜드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유니크한 일러스트 프린트가 돋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앤모어(Iannmore)」가 영국 런던 스트리트에서의 애드 캠페인(AD campaign)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한 ‘월드 스타 디자이너(WSD)’ 50인에 선정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스타로의 발전 가능성도 인정 받은 강연정 디자이너는 국내 유명 브랜드(「BNX」 「탱커스」 「르윗」 「커밍스텝」 등)의 실장을 거쳐 지난 2012년 「앤모어」를 론칭해 현재까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지난해 4월 리뉴얼 론칭한 「아이앤모어」는 디자이너가 그린 일러스트를 접목한 위트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다. 20~3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공략하며 30~45세까지 아우른다.
특히 이번 2018 F/W 컬렉션은 강연정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만든 프린트와 컬러감 그리고 체크 원단들의 패치가 만나 「아이앤모어」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자유로운 런던 스트리트에 펼쳐졌다는 평이다.
‘2018 F/W 「아이앤모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옷이 나올까?(What happens in the studio)’ 테마로 진행돼 설레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아이앤모어」의 2018 F/W 컬렉션(Follow the London Diary of #iannmore)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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