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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도심 공원에서 공연과 패션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문화공연과 패션이 결합된 ‘2018 하이서울패션쇼·패션마켓 in 올림픽공원’을 5월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소재의 올림픽공원 내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서울 동대문 DDP 이간수문전시장의 ‘하이서울쇼룸’ 입점 기업 중 「블랭크」와 「디렉터비」「커스텀어스」 총 3개 브랜드가 ‘하이서울PT쇼’에 참여하며 서울형 중소 패션기업들의 판매 경험 제공을 위한 패션마켓을 동시에 운영한다.
행사장 내 전용 공간을 구성해 PT쇼 참여 브랜드 포함 총13개의 패션 브랜드(「소잉바운더리스」 「프릭스」 「쏘리」 「투머치러브」 「퍼스타드」 「드루미네」 「문리」 「일로하우스」 「플라이바이비」 「아라크나인」)가 현장 판매뿐만 아니라 SNS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아이돌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등을 연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일반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니섹스 브랜드 상품에 대한 패션쇼가 진행돼 패션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김용상 SBA 유통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형 중소기업들에게 ‘하이서울PT쇼’와 ‘하이서울패션마켓’을 통해 홍보와 브랜드 인지도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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