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유아업계 봄 패션 키워드 '프레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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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3.14조회수 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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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ETTOI)」가 유아동 업계의 봄 패션 키워드로 ‘프레피룩’을 꼽았다.

    프레피룩은 미국 고등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뜬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로, 올해는 기존의 프레피룩을 재해석한 디자인이 강세다. 이는 패션업계 전반적으로 주목할 만한 봄 트렌드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네이버 포털 검색에서 ‘프레피룩’의 검색량은 작년 12월~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직전 3개월 대비 약 130% 증가했다.

    유아동 업계에서는 최근 입학시즌을 맞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에뜨와」는 2018년 봄 컬렉션으로 '플레이 앳 캠퍼스(Play at campus)' 콘셉트의 스웨터, 데님재킷, 트렌치코트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입학시즌 선물용 수요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에서도 「에뜨와」의 ‘카덴 니트 카디건’은 어린이집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그레이 컬러에 네이비 포인트로 단정하고 클래식하기 때문. ‘섀런원피스’는 스커트 부분의 플라워 패턴 포인트가 화사한 봄 느낌을 준다.

    조생곤 아가방앤컴퍼니 백화점사업본부 부문장은 “「에뜨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소재로 매 시즌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봄에는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센스 있는 프레피룩을 제안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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