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CJ E&M 흡수 합병…시너지 날까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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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1.19조회수 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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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CJ E&M을 품에 안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며 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마케팅 역량에서 시너지를 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비율은 1 대 0.41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1일로 정해졌다.

    CJ오쇼핑은 지난해 전체 매출 1조6000억을 넘어서며 홈쇼핑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경쟁사 GS홈쇼핑 등 메이저 4개사 뿐 아니라 홈쇼핑 채널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해 T커머스를 육성하며 양방향 데이터 방송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온미디어, CJ미디어, CJ인터넷, 엠넷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 등 5개 계열사를 거느린 CJ E&M과 내부 노하우를 공유하면 거대 미디어 커머스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점쳐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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