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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미친존재감 JUST DO IT' 캠페인 론칭
Tuesday, January 16,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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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코리아(대표 송욱환)가 '미친 존재감 JUST DO IT'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이 캠페인은 개인을 규정하는 모든 한계와 관습을 극복하고 도전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모든 이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초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새내기들이 스포츠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강한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 '런 잇(RUN IT)'과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과 함께 공개된 ‘런 잇(RUN IT)’ 영상에는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과 남다른 열정으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 국내 최초 혼혈 모델 한현민, 한국 힙합씬의 독보적인 여성 래퍼 제시,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팀, 탈북 복서 세계 챔피언 최현미 등이 출연해 그들의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심석희 선수는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던 어린 시절에는 이게 나의 길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지만, 어느새 스케이트가 너무 재미있어졌고 재미있어서 열심히 타다 보니 더 잘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이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런 잇(RUN IT)’ 은 「나이키」와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이 협업해 제작한 노래다. 스포츠를 통해 미친 존재감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한계를 뛰어 넘고 열정을 불태우며, 자신의 꿈을 좇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박재범과 제시, 우원재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재범은 “누군가의 기대나 생각에 맞춰 행동하기 보다 나 스스로의 길을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는 삶에 더 가치를 두고 있다”면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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