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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캣(대표 양진호)의 프랜차이즈 액세서리 스토어 '못된고양이'가 AK플라자 수원점에 입점하면서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유통망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매장은 못된고양이의 백화점 첫 점포로 스타필드, 블루키 라붐아울렛에 이은 대형 유통채널 진출 형태다. 곧 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 유통망 공략에 주력할 생각이다.
못된고양이 AK 수원점은 3층에 약 66㎡ 규모로 오픈했으며 액세서리와 잡화를 비롯해 가을에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카프 등 다양한 패션 상품군을 배치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 확보와 상품의 고급화 전략을 위해 이번 백화점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채널에서 못된고양이를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유통망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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