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제이」 란제리의 액세서리化, 런웨이쇼까지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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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9.25조회수 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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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나제이(대표 정지영)의 디자인 란제리 브랜드 「비나제이」가 F/W 컬렉션을 런웨이 쇼로 선보여 화제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열린 이번 패션쇼는 메이드블랙 힙라운지의 오픈 파티와 겸해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런웨이의 마지막은 최근 가장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박막례 할머니가 등장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그동안 특유의 스트랩 플레이로 '클럽룩' '불금룩' '초커 브라' 등 다양한 수식어와 함께 란제리를 패션의 영역으로 끌어온 이 브랜드는 이번 시즌 패션성에 기능성까지 잡는데 주안점을 뒀다. 정지영 대표 겸 디렉터는 "하나의 브라를 만들기 위해 설계도만 수십차례 수정한 것은 물론 샘플도 여러 번 생산했다"고 말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이번 컬렉션은 비키니 겸용 스트랩브라부터 데일리 속옷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된다.

    한편 「비나제이」는 지난 6월 퀴즈 알고리즘 기반의 속옷 추천 서비스를 론칭하는 등 참신한 시도로 국내 란제리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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