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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의 「스튜디오톰보이」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9월 한달간 2억50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소비자 니즈에 따른 라인 익스텐션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리테일 콘텐츠 확장이 새 상권에서도 주효했다는 평이다.
기존에 전개하던 「톰보이」에서 라인 익스텐션 버전으로 선보인 「스튜디오톰보이」는 스튜디오, 아뜰리에, 에센셜, ACC, 키즈 등 다섯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소비층을 넓혔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대표 여성복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아틀리에 라인은 「스튜디오톰보이」의 최상위 상품군으로 브랜드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세련되고 모던하게 표현한 타임리스 컨템포러리로 론칭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스튜디오 라인 또한 브랜드만의 개성을 담았으며 트렌치코트 20만원대, 바지 20만원대, 블라우스 10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가져가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에센셜 라인도 편안함과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라운지웨어로 선보였으며 기존 아이템보다 약 70% 가격을 낮췄으며 3~6만원대를 형성한다.
「스튜디오톰보이」는 라인 확장과 어울리게 스타필드 하남점도 대형숍으로 구성했다. 165㎡ ~ 330㎡ 이상의 넓은 규모로 가져간다. 특히 스타필드점은 매장 내 의류는 물론 고객이 쇼핑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미니 카페테리아도 구성해 공간 구성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고광후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라인 익스텐션 등 지금까지의 성장을 발판 삼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겠다. 「스튜디오톰보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2020년까지 매출 2000억원을 향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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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스튜디오톰보이」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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