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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올 가을 새롭게 선보인 남성 편집 브랜드 「더클래스 어번코드」가 올해 백화점 5개점을 오픈한다. 어제(27일) 롯데백화점 안양점을 시작으로 롯데 건대시티점, 롯데 서면점, 롯데 부천중동점, 롯데 광복점 등에 차례로 문을 열게 된다. 영 컨템포러리 컨셉트의 남성의류를 비롯해 헤어관련 용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더클래스 어번코드」는 기존 남성복들과 차별화를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매장에 상주해 맞춤 헤어 스타일을 컨설팅하고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헤어용품과 슈케어용품을 판매하는 등이 흥미롭다.
한편 「더클래스 어번코드」는 남성복 「더클래스」를 패션 흐름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편집 매장으로서 백화점 중심으로 유통망을 풀어갈 계획이다. 기존처럼 「더클래스」는 가두상권 중심으로 영업을 이어간다.
더불어 더베이직하우스는 「더클래스」의 글로벌화를 추진해 2013년 쇼핑몰 3개점에 오픈했으며 올해 중국에서 70개점, 동남아시아도 43개점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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