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뗑킴, 메가 브랜드로 도약... 올해 현실로?!

    강지수 기자
    |
    23.02.01조회수 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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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브랜드 '마뗑킴'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에서의 인기를 오프라인에서도 그대로 드러내며 '메가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는 것.

    마뗑킴(대표 김다인)의 마뗑킴은 작년 판교에서 오픈 첫 3일 동안 2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에서 나아가, 최근 오픈한 더현대서울 매장에서도 매출 신기록을 기록했다.

    마뗑킴은 지난 1월27일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는데, 이후 3일 동안(27일~29일) 총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루에 1억원씩 올린 셈이다.

    한창 탄력을 받고 있는 마뗑킴은 올해 대부분의 백화점 주요 점포 15개 내외 점포에 입점해 총 2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작년 판매액 500억원을 올린 것에서 나아가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로서의 도약을 예상한다.

    작년 하반기에 오픈한 현대백화점 대구점 · 판교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들이 오픈한 지 수 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해당 MD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장기적인 성과를 보여준 만큼 오프라인에서의 성공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꾸준히 점 당 평균 월매출 1억원을 내는 견실한 영캐주얼 브랜드로 활약하겠다는 각오다.

    마뗑킴은 김다인 대표가 블로그에서 시작해 온라인 그리고 오프라인까지 확장한 브랜드다. 김다인 대표의 적극적인 소통과 솔직함, 러프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1020세대의 막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21년 하고엘앤에프와 M&A를 진행했으며, 이후 하고엘앤에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확장을 시작했다. 올해는 유통 확장과 더불어 뷰티 브랜드 '마지두마뗑'을 시작하며 카테고리도 확장했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기획과 카테고리 확장으로 패션을 넘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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