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프로리그 잡은 프로스펙스, 퍼포먼스 영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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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프로리그 잡은 프로스펙스, 퍼포먼스 영역 강화

Friday, Jan. 28, 2022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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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가 국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배구 농구)를 모두 후원하면서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이미지 강화에 주력한다. 지난해까지 알찬 기능성과 패션 스타일을 가미한 '생활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소비자 저변에 스며들었다면, 올해부터는 파워풀한 퍼포먼스 스포츠웨어와 용품으로써 영역을 강화한다는 것.

프로스펙스가 갖고 있는 의미 '프로선수 수준에 맞는 규격(Professional Specification)'를 강조하면서 1980~1990년대 국내 시장을 휩쓸었던 독보적 스포츠 브랜드로서 명성을 되찾는 것이 목표다.

이 행보의 일환으로 어제(27일)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2024년까지 3년간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남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 프로축구단 FC서울에 이어 LG트윈스까지 계약을 마무리하며 4대 프로스포츠 스폰서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오리지널 로고의 활약이다. 날아오르는 학의 모습을 형상화한 프로스펙스 클래식 로고의 날렵하고 비상하는 형태가 꾸준한 성장과 승리를 요구하는 프로 선수들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 유니폼 왼쪽 가슴이나 어깨, 팔 등에 새겨진 로고의 모습이 꽤 세련됐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활약하던 프로스펙스는 수많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의 경쟁 속에서 2010년 초반부터 '워킹화' 시장을 개척하며 생활 스포츠 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걷기 위한 운동화와 라켓 스포츠 등 일상 속 가벼운 스포츠 활동에 맞는 의류를 개발하며 생활 스포츠 중심 후원을 이어왔다.

그러나 2019년 여자 프로배구를 시작으로 프로 스포츠 시장으로 다시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앞으로 각 구단의 공식 유니폼, 훈련 용품 등의 후원은 물론, 더 나아가 콜라보 상품 개발도 기획해 일반인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생활스포츠로 소비자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프로스포츠 시장 노출로 전문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이다.

또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온ㆍ오프라인 이벤트 및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통도 강화한다. 특히 LG스포츠(LG트윈스ㆍLG세이커스), GS스포츠(FC서울ㆍGS칼텍스)와 통합 계약을 맺은 만큼 다양한 협업과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4대 프로스포츠 명문팀들과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각 구단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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