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신장 락피쉬웨더웨어, 슈즈 트렌드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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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신장 락피쉬웨더웨어, 슈즈 트렌드 선점

Thursday, Jan. 20,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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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유커머스(대표 김지훈)의 ‘락피쉬웨더웨어’가 정확한 슈즈 트렌드 분석으로 시장을 선점, 근래 매출이 큰 폭 성장했다.

작년 메리제인, 레인부츠 등 주요 트렌드 상품의 대물량을 빠르게 기획했고, 예상했던 물량만큼 판매가 올라왔다. 작년 온라인에서 연매출 120억원을 기록, 올해는 200억원을 목표로 전개 중이다.

락피쉬웨더웨어가 작년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던 건 정확한 트렌드 예측과 더불어 △각 부서의 유기적인 업무 시스템 △패션전문몰과의 전략적인 협업 △조화로운 컬래버레이션 기획 덕분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생산, MD, 유통, 영업 각 파트가 참여해 업무의 속도와 효율을 높였다. 내부의 시스템 변화 덕분에 '무신사' '29CM'와 같은 패션전문몰과 사전에 기획전을 보다 전략적으로 구성했고, 시장 상황에 맞춰 가장 적시에 상품들을 출시할 수 있었다. '마르디메크르디' '그로브'와 같은 핫한 패션 브랜드와도 시즌에 앞서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고 두 경우 모두 반응이 뜨거웠다.

오신영 이사는 "메리제인 슈즈를 재작년 10월 처음 출시했고, 당시 브랜드에서 의도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SNS에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자연스레 바이럴이 됐다. 여러 컬러의 메리제인을 함께 연출해 포스팅하는 인플루언서가 많았고, 그 트렌드가 확장되는 걸 체감했다. 이에 메리제인을 본격적으로 확대했고 반응이 예상 그 이상으로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슈즈뿐만 아니라 장갑, 목도리와 같은 락피쉬웨더웨어와 어울리는 아이템을 확장한 부분도 반응이 좋아 어패럴까지 확장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숍인숍으로 오프라인 5개점 정도를 온라인과 함께 운영 중인데 오프라인은 올해 브랜드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플래그십스토어로 확장하려 한다"고 말했다.

락피쉬웨더웨어는 에이유커머스에서 영국 부츠 브랜드 ‘락피쉬’를 라이선스로 국내 도입해 성장시키다 2020년 토털 브랜드인 락피쉬웨더웨어로 리브랜딩한 케이스다. 레인부츠의 붐을 이끌었던 브랜드 중 하나로 유명하다.

더불어 에이유커머스는 올해 무신사와 함께 슈즈 카테고리의 투자 사업을 진행하는 조인트벤처를 설립, 슈즈 마켓의 기대주를 발굴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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