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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정 >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 "상식 + 다면체 사고를 해 보세요"

Friday, Dec. 13, 2019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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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코노믹스시대! 다면체 사고를 해야합니다. 히트 치는 다수의 콘텐츠는 새로운 것들이 결코 아닙니다. '새로운 생각'이죠."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의 말이다.

'상식을 두고 조금 더 깊게 생각하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는 그의 얘기에서 많은 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글코리아의 광고 제휴업무 담당자였던 이 대표는 2014년 당시 게임 크리에이터이자 대학 동기인 나희선씨와 샌드박스네트워크를 창업했다. 그리고 4년 만에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소속 크리에이터 300팀에 구독자 4000만명, 월간 유튜브 조회 수 23억 뷰를 기록했다!

2014년 9억원, 2017년 140억, 2018년은 280억원, 2019년 500억원 달성을 예상한다. 또한 올 초에 2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지금까지 400억원의 투자를 받은 상태다.



"미디어의 흐름이 바뀌고 있죠. 대중을 위한 공중파에 비해 유튜브는 좀 더 잘개 쪼개 깊게 파고들어 소비자들에게 콘텐츠를 세분화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유튜브는 고기 프로그램 하나라도 굽기전문ㆍ요리법 등 구독자들 입장에서는 보다 풍성한 콘텐츠로 다양한 선택을 하게 하죠. 독자들의 입맛에 맞게요.

패션을 예로 들자면 '어떤 옷을 입혀 방송을 나갈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해야 방송에서 눈길을 끌 것인가'에서 사고가 시작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단순 PR과 홍보가 아닌 그 환경에서 과연 나는 무엇으로 어떻게 움직일까에 대한 생각과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상식... 하지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 궁금증들이 꼬리에 다시 꼬리를 물고 그 궁금한 것들에 대한 해답들을 조금씩 좁혀간다면 반드시 '그 무엇(Something New)을 찾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저희 일이 밖에서 볼 때는 누구나 쉽게 하는 일 같지만, 그 안에는 치열함과 디테일이 함께 합니다. 영상 하나를 편집하더라도 체다 치즈를 어느 타임에 넣을지에 대한 그 하나만을 갖고도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니까요(웃음). 즐겁지만 전문가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 그룹, 바로 샌드박스입니다"라며 회사의 색깔을 명쾌하게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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