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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스탠다드, 국내 대표 SPA로 빠르게 부상

Thursday, Nov. 21, 2019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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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대표 조만호)의 PB 무신사스탠다드가 국내 SPA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타 브랜드들이 히트텍, 후리스 등의 아이템으로 승부를 본다면 무신사는 일상에서 필수로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의 SPA화를 중점으로 삼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신사스탠다드의 베스트 판매 아이템은 정장재킷과 슬랙스다. '베이직블레이저'는 작년에 이어 이번 F/W 시즌 업그레이드 출시 이후 하루 1000장 넘게 판매되고 있다. 누적 상품 후기는 지금까지 12만건이 넘었을 정도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우수한 착용감,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3박자가 2030대 직장인 고객에게 제대로 통했다.

'슬랙스'도 마찬가지다. 10월 말 기준 45만장의 누적판매량을 달성한 이 아이템은 '갓(GOD)성비' 상품으로 통한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체형에 맞춘 편안한 착용감과,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소재와 핏을 개선한 퍼펙트슬랙스는 2개월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1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미 제도권 남성복 업계에서는 '무신사스탠다드'가 정장 아이템을 저렴한고 괜찮은 품질에 판매하면서 기존 백화점 브랜드들의 수요가 더 줄어들고 있다는 하소연을 할 정도다. 무신사스탠다드가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울 수 있는 건 한 시즌 이상 앞선 생산과 디자인 기획 전략을 구사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 유통과 제작 마진이 줄어들어 업체와 고객 부담 또한 덜하다.

이들은 이번 겨울 패션 아이템 외 발열내의 시장 공략을 위해, 효성과 함께 '마이히트' 를 출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효성이 개발한 ‘에어로히트 익스트림’은 빛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전환, 방출하면서 원단과 피부 사이의 온도를 높이는 기능성 소재로 발열 효과가 뛰어나다.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하고 약기모 가공을 하여 몸에 밀착되어 부드럽게 감싸는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으며 활동성이 좋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매 상품마다 좋은 품질과 가격 합리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선보여온 무신사 스탠다드의 진심이 통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생활에서 매일 입는 필수 패션 상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SPA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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