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신규 스포츠 'NFL어패럴' 론칭

    곽선미 기자
    |
    19.10.23조회수 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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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신규 스포츠 브랜드 ‘NFL어패럴’을 론칭한다. 미국프로풋볼 리그인 ‘NFL’과 단독으로 의류 라이선스 계약 체결해 오는 2020년 S/S 시즌(3월)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메인 에이지 타깃은 밀레니얼 세대로 정했으며, 유통은 NFL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플래그십스토어를 중심으로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한다. 내년 상반기 20개 매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편집숍에도 들어간다.

    ‘NFL어패럴’은 '스포츠 패션'을 지향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제안한다.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친 미식축구 특유의 감성과 역동성을 담았다. 퍼포먼스 스포츠웨어로 구성한 ‘스포츠 라인’과 스트리트 무드를 더한 ‘스포츠 캐주얼 라인’ 2가지로 나눠 전개할 계획이다.

    ‘스포츠 라인’은 어떠한 활동에도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겸비했으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더했다. 미식축구의 기본 활동인 러닝과 트레이닝 등에 초점을 맞춰 의류와 신발 용품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스포츠 캐주얼 라인’은 32개 프로팀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로고와 마스코트를 아트웍으로 활용한 캐주얼 웨어로, 스포츠 활동 이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성을 위한 컬렉션도 별도로 선보일 예정이다.

    ‘NFL어패럴’은 정식 론칭에 앞서 내년 1월, 봄 캡슐 컬렉션으로 '오클랜드 레이더스' 라인을 무신사, 원더플레이스에서 프리 론칭한다.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NFL에서도 격렬한 매니아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팀으로 강인한 팀 로고를 적용한 아이템을 통해 NFL 오리지널 라인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네이쳐홀딩스는 11월 27일 서울 청담동 펜타리움에서 패션 관계자와 유통 관계자, 미디어 등을 초청해 론칭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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