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남성복 「시리즈」가 온라인 전용 상품인 「바이시리즈(byseries)」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바이시리즈」와 아티스트그룹 'WTFM(What the Fun Man)'이 콜래보레이션한 상품으로 구성된다.

'WTFM'은 파인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이충진, 가구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지환, 아트콜렉터 김범주가 설립한 아티스트 그룹이다.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크레에이티브 에이전시가 결합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바이시리즈」와 콜래보레이션한 상품 라인은 ‘Never Ending Fun Seoul’을 콘셉트로 해 'WTFN'의 위트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은 스웻셔츠 6종으로 출시, 도톰한 두께감이 있는 기모 소재를 사용했다. 라운드 네크 디자인과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입었을 때 깔끔해 보인다. 옆선에 지퍼 디테일을 넣어 캐주얼한 느낌도 난다. 가격은 8월9000원.

팝업스토어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BACKROOM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서 'WTFM'과의 콜래보레이션 상품 판매는 물론 ‘PAPERCUT’는 주제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출판사들의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중이다. 더불어 9월30일 여의도 불꽃 축제에서 'WTFM' 콜라보레이션 상품 전시 및 아트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시리즈」는 공식 홈페이지인 '바이시리즈'를 온라인 대표 편집숍으로 키우기 위해 「시리즈」에서 「에피그램」까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온라인 전용상품인 「바이시리즈」 또한 국내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