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신진 「칸더」 갤러리아백화점 등 유통 확장 Go

    haehae
    |
    16.09.27조회수 6025
    Copy Link
    피리엔콤마(대표 심상보)에서 전개하는 여성 신진 브랜드 「칸더(KHANDER)」가 본격적인 국내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이 브랜드는 한복에서 착안해 민족 고유의 미의식을 옷에 담은 여성복으로 '가장 한국적인 옷'을 표현했다.

    현재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지디에스에 입점을 시작으로 한국적 클래식이 담겨 있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입점 초기부터 일부 아이템은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홍콩 패션 편집매장 아이티(i.t)와 국내 온라인 편집숍 ‘더블유컨셉’에 입점했다.

    특히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인 조주영 디렉터는 2016 리우올림픽 신형 태권도복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적인 디자인의 기반을 다졌다. 조 디렉터는 "이번 F/W 컬렉션은 한국의 광활한 산해 경관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오리지널리티가 담겨있는 클래식한 라인과 한국적인 회화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는 프린트 라인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심상보 피리엔콤마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옷을 디자인하는 「칸더」는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활발히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적극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칸더」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