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쇼핑몰 판교 '라스트리트' 뜬다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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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8.09조회수 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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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돔시티자산개발(대표 이상후)에서 전개하는 복합 문화 쇼핑몰 '라스트리트'가 경기 판교 상권에서 핫스폿으로 주목 받고 있다. 라스트리트는 알파돔시티가 주상복합아파트, 현대백화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야심작으로 스트리트형태의 복합 쇼핑몰이다.

    라스트리트는 이탈리아의 느낌을 고스란히 옮겨놓음으로써 국내 여타 다른 복합 쇼핑몰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다. 특히 라스트리트 중심부에 조성한 모자이크 공원에는 실제 이탈리아의 프리올리 주립 프로페셔널 모자이크학교의 작가들이 제작한 모자이크 타워도 볼 수 있어 더욱 현지의 느낌을 살렸다. 라스트리트의 전반적인 기획은 일본의 모리도시기획과 함께했으며 이탈리아에 착안해 쇼핑몰 콘셉트를 기획한 것은 알파돔시티의 아이디어라고 강조한다.

    알파돔시티 관계자는 “이탈리아는 대기업이 모여있기보다 아기자기한 공방들이 도시를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특징을 최대한 살려 조성했다. 국내에서 이탈리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유가 디테일한 부분의 차이다. 또한 알파돔시티는 현지화를 위해 이탈리아 조합 프리울리주 톨렌티노시와 MOU를 체결해 톨렌티노시에 있는 공방과 기업을 이 곳에 들여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의 음식과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벨이태리(Bell Italy)’도 라스트리트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콘텐츠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현지 투자자들이 직접 투자한 사업으로 그곳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이탈리아’를 뜻하는 이름처럼 현지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전시를 열어 문화적 요소를 가득 넣었다. 또한 가죽 공방, 유리공예, 가구 공방 등 이탈리아의 날 것을 옮겨놓은 듯한 체험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이 외에 지난 3월에는 이마트(대표 김해성, 이갑수)의 일렉트로마트가 들어서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일렉트로마트의 경우 매출이 오픈 초기 대비 130%나 신장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라스트리트에서 이탈리아 문화를 즐길 수 있음은 물론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트렌드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멀티 공간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픈 두달째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활성화 프로그램을 바삐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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