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결 김희원 김성희 등 속속 떠나는 스포츠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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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5.24조회수 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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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서 패션시장 브랜드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마켓이 뜨거운 만큼 수장들의 들고 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최근 스파이더 부사장을 지냈던 조한결 부사장이 퇴임한 상태로 후속 인물을 찾고 있다. 스파이더가 MZ스포츠를 대표하는 브랜드인만큼 감각적이면서 순발력 있는 영보스 타입의 인물을 모색 중이다.

    또한 슈페리어에 몸담았던 김희원 상무, NSR에서 활약했던 김성희 상무가 속속 떠나며 스포츠시장 내 변화의 움직임도 일고 있다. 김희원 상무는 한섬과 SK네트웍스, 에이션패션, 세정과미래 등을 거치며 활동해왔다. 김성희 상무는 지브이 공채 1기로 패션업에 입문해 스프리스, 동진레저, 트렉스타 등의 스포츠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영업과 마케팅 임원으로 활동해 왔다.

    새로운 인물들의 입성과 새로운 곳을 찾아갈 피플들이 교차하며, 패션시장은 상반기 또다시 변화의 물결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좌측 김희원 상무, 우측 김성희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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